주문한 바로 다음날 받았구요, 물에 좀 씻어서 바로 담가놨어요 ^.^
싱싱한 녀석을 보내주셨네요~~~! ㅎㅎㅎ
뚜껑을 덮어놓아야 해서 잎이 거의 물에 잠겨있는데;; 괜찮겠죠? ^^;; ㅎㅎㅎ
풀이 있으니 베타도 좋아하는것 같아요.
(물을 새로 넣어서 기포가 잔뜩;; 무슨 사이다 속에 들어가있는것 같네요;;;)
베타가 잎 위에서 누워자는걸 정말 보고싶은데 아직은 이게뭔가 하는것 같아요 ㅋㅋ
이파리 밑에다가 거품집은 잔뜩 만들어놨더라구요 ㅋㅋㅋㅋ
뿌리가 쑥쑥자라서 놀이터가 됐으면 좋겠어요~ ^.^

엄청 귀여워요~!!

생각했던것 보다 엄청 크고 잎도 많네요 -ㅇ-;;;
한가닥만 띠어서 베타 침대하라고 넣어주고 나머진 다른 곳에서 키우고 있어요 ;;
잎이 참 예뻐요 ^^

하얀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뀐건가요?

한에어구에서 두개의 선을꽂을수있어서 전기도 많이 않먹고
에어량도 조절되어 너무 좋아요.
한에어모터로
큐브어항 두개에 여과기 두개 산소 두개를 사용하고있습니다
환타스틱하죠

예전부터 비파를 키워보고싶었는데
자꾸 죽으니까 꾸욱 참다가
결국 두마리 데려왔습니다.
한마리는 좀 검은 느끼이고 한마리는 제대로 호피느낌입니다.
사무실에 20큐브 어항이 두개있고 수컷 한마리, 암컷 5마리가 살고있죠.
각각 한마리씩 투입했습니다.
처음엔 세라 먹일려고 했는데 바닥에 있는 이끼스러운것들을
배타들이 다 먹고는 부른배 두드리며 유영하기에
걍 비싸더라도 오이를 먹이고 있습니다.
어제 홈플러스 가서 비파항을 봤는데
완전 삐쩍 말라비틀어진애들이 힘없이 물살을 견디며
어항에 붙어있더라구요
핼배에서 보내온 비파의 상태를 보면
정말 잘관리해주나 봅니다 통통한 배 두둑이며 왔엇어요.
비파 한마리는 겨드랑이 쪽이 좀 허옇게 벗겨져있는걸
이틀뒤 발견했습니다. 소금약욕시키며 잘먹이다보니
어느새 낫아가고있네요.
오이 배타고 갉아먹는 모습 완전귀여워요

잎 하나가 노란색으루왔어요 ㅠㅠ 죽어가나아'ㅁ'ㅎㅎ
그래도 베타가 자꾸 잎위에서 쉬구 있으니까
잘 산거 같다고 생각하구 있어욤ㅎㅎ

문제는 밥도 제대로 안먹고
계속 이잎 저잎 옮겨다니면서 올라가 있으니까
걱정이 조금 되기도 해요 ㅠㅠ

내려와서 밥좀 먹으렴 ㅠㅁㅠ

써보니까 너무 좋네요~ 여태까지 유리 스포이드가 더 좋아보여서 유리만 썼었거든요;
그러다가 두달도 안돼서 두개나 깨먹고서는 한번 사봤는데..
흡입력도 훨씬좋고 맘에들어요 :)~
유리는 흡입력이 별로여서 보통 물이 중간까지밖에는 안들어오는데
이건 끝까지 쭉 빨아들이구요~ 무엇보다 깨질염려가 없어서 그게 마음이 놓여요 ㅎ
아크릴 재질이라고 허술할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구요 ㅎ 좋네요~

와. 양 많은데요? 게다가 굉장히 싱싱해요! 녹아나거나 말려들어간 잎도 하나 없구!
토분나나 살까 포트로 살까 고민 많이 했는데 포트로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에요^^

먹이반응 최고!
침하성이라 넣자마자 가라앉아서 중상층에 노는 애들에게 먹이를 뺏기지 않아 좋고,
무엇보다 알맹이가 커서 애들이 먹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아요.
단점은 아무래도 물에 녹아 천천히 풀어지는 먹이이다보니 물을 흐린다는 것.
그래도 애들이 너무 잘 먹으니까. 여과 빵빵하게 돌리고 환수 열심히 해주면 되죠 뭐 ㅋㅋ.

음성수초어항에 포인트로는 나나가 최고인거 같아요 ~
한포트 구매했는데 ㅋ 좀 욕심내어서 4개로 활착 시켜봤어요 ~ ^^*( ~
2개는 잎도 크고 ~ 괜찮게 했고 ~ 하나는 좀 그렇고 ~
나머지 하나는 새순 나는부분을 조금 짤라서 ~ 절단유목 소짜에 한번 감아둬봤어요 ~
성공할려나 모르겠네요 ~ ^^*( ~
넘 흐믓하네요 ~